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사(불멸의 그대에게) (문단 편집) === 소생 ===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다.''' 영주의 영애 안나가 죽은 직후 그녀의 시체를 만들어내자 그 시체에서 안나가 다시 살아났다. 일부 독자들은 검은 옷의 남자의 대사[* “자신의 혼은 그 육체에 있음으로써 개체가 성립한다.”]로 미루어 보아 ‘혼이 낙원으로 붙잡히기 전 혼이 머무를 육체를 제공하였기 때문에’ 살아난 것이라는 추측을 펴고 있다. 죽은 생물의 영혼을 새 육체로 옮긴다는 원리만 보자면 검은 옷의 남자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한 하야세의 전생[* "동물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육체라는 그릇에 그것을 채울 파이가 필요한데 한 번 사용한 파이를 새로운 그릇에 담는 걸 '전생'이라고 말하는 거겠지. (자, 잠깐 파... 뭐?) 그렇군... 인간은 그것을 혼이나 정령 등으로 부르고 있다. 너라면 알겠지. 살아있는 자에게서 느껴지던 감각이 모두 사라지고 텅 비게 된다는 감각이... 그것은 파이가 빠져나간 상태다. 파이는 그릇을 움직이기 위한 에너지체이지. 그릇이 깨지면 파이는 해방된다. 그러면 파이는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하거나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는 것이다. (중략) 그리고 만약 하야세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죽었다면 그 파이는 히사메라는 그릇에 들어가 있어도 이상할 건 없다. 하지만 기억은 사라지기에 거의 다른 사람으로 살게 되겠지."]과 동일하다. 다만 이쪽은 혼과 딱 맞물리는 육체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하야세의 전생보다 더 완전한 부활에 가깝다. 하지만 이에 따르면 부활시킬 수 있는 대상은 불사를 따라다니는 마치나 구구, 토나리같이 낙원에 붙잡히지 않은 영혼들이나 죽은지 얼마 되지 않은 생물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쟈난다 편에서 불사는 소년의 껍데기를 만든 적이 있으나, 이미 소년의 영혼은 낙원으로 떠나버린 상태라 그 소년이 부활하지는 못했다. 105화에서 렌릴의 왕녀는 노커에게 당해 죽었다. 불사가 왕녀의 육신을 만들어도 되살아나지 않았는데, 소생할지 안할지 최종 선택은 영혼에게 있는 걸로 보인다. 영혼이 되살아나고 싶지 않고 낙원으로 가고 싶어 한다면(이승에 미련이 없다면) 불사가 육체를 준비해놔도 되살아나지 않는 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는데, 불사는 <대상의 물질적인 육체만을 복사>할 뿐, <대상의 혼을 받아들여 변신>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소년의 혼은 낙원으로 갔지만 변신이 가능하다. 구구의 혼은 불사의 곁에 남아있지만 변신이 가능하다. 피오란의 혼은 관찰자에 의해 환생했지만 변신이 가능하다. 안나의 혼은 부활했지만 불사는 잃었다는 감각을 느끼지 못했다.] 애초에 혼이 없는 사물도 복제가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